포항시 2022년 11월 수돗물 법정 수질검사 ‘적합’안전한 수질관리를 위해 기본·정기검사, 망간검사, 막여과검사 등 지속적 모니터링
포항시는 2022년 11월에 실시한 월간 수돗물 법정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먹는물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5일 공표했다.
주요 검사 내용은 △유강·공단·양덕 등 8개 정수장의 일반세균?대장균, 납?비소?수은, 페놀?벤젠?톨루엔, 수소이온농도?탁도 등 총 59개 항목 △노후 수도꼭지 8개소, 일반수도꼭지 95개소에 대한 수질검사이며,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
아울러, 포항시는 안전한 수질관리를 위해 △8개 정수장에 대한 매주 기본 검사 △상수관 중점 관리 8개소에 대한 월 2회 정기 검사 △주 3회 원?정수 망간 검사 △지역 내 주요 급수구역 156개 지점에 대한 연 4회 입자성물질 막여과 검사 등 수돗물 수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수돗물 워터코디, 수돗물 안심확인제 등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과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대 시민 행정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영환 정수과장은 “수돗물 수질관리에 더욱 노력을 더해 시민들이 좀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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