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6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을 열고 ‘아동을 먼저 생각하는 아동친화도시 생거진천’으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군은 지난달 17일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요소의 이행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장동현 군의회 의장, 군의원, 오은주 교육장을 포함한 유관 기관 관계자,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옹호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제막식에 앞서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이선미 여성가족과장이 지난 3년간의 아동친화도시 추진 과정을 발표했으며 아동 대표가 송기섭 군수에게 아동친화도시 인증서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송 군수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아동이 살기 좋은 진천군을 바라는 모든 군민의 염원과 관련 기관의 협력을 통해 가능했다.”라며 “명실상부한 아동친화도시가 되기 위해 4개년 추진계획에 따라 중점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아동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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