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11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치매안심경로당(1호~24호)에 방문하여 치매 예방을 위한 홍보꾸러미를 전달했다.
‘치매안심경로당’이란 관내 주민 중 상대적으로 연령층이 높은 고위험군 어르신들이 모이는 경로당을 지정·운영하여 치매안심공동체 조성을 도모하는 경로당이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인지강화 프로그램이 중단된 치매안심경로당을 대상으로 지압매트와 홍보물품을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치매안심센터 홍보를 위해 진행됐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서 밖에 나가는 게 쉽지 않았는데 경로당에서도 지압을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직접 찾아와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도 신경 써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치매 인식개선에 도움을 주고, 안전한 치매안심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