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용강도서관, ‘온 가족을 위한 동화 콘서트’ 성료 |
광양용강도서관은 온 가족을 위해 지난 1일 마로극장에서 진행한 ‘온 가족, 안데르센 동화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밴드의 음악에 배우의 연기를 더한 해설을 통해 안데르센 동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고 어린이들에게 삶에 대한 교훈을 전달하는 북 콘서트로 진행됐다.
공연은 ‘밴드 판’이 안데르센 동화 △인어공주 △성냥팔이 소녀 △벌거벗은 임금님 △미운 아기 오리 등 4개의 작품을 익살스러운 연기로 표현하고 동요, 가요, 창작곡을 다양한 악기로 연주해 어린이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또한 진행자가 작품에 대한 해설을 추가해 어린이와 가족에게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전달했으며, 공연 후에는 안데르센 동화에 대한 퀴즈도 맞추고 동화 속 주인공 포토존 사진 촬영 이벤트도 진행해 어린이와 가족이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용강도서관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마지막 크리스마스 가족 친화 공연으로 ‘매직 벌룬 버블쇼’를 오는 10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