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청수도서관, ‘책의 결 느끼기’ 운영
겨울 맞아 사서 추천 북큐레이션 추가한 포토존 운영
정 훈 기자 | 입력 : 2022/12/06 [10:29]
▲ 천안시 청수도서관이 12월 겨울을 맞이해 실내 아뜨리움에 포토존을 설치했다. |
충남 최초의 영어특화도서관인 천안시 청수도서관(관장 문현주)가 12월 겨울을 맞이해 도서관 사계(4 Seasons in the Library) ‘책의 결 느끼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청수도서관은 이용자에게 영미 문화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도서관 사계를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실내에 있는 아뜨리움에 포토존을 설치해 영미권 문화와 접목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교체하고 있다.
12월에는 겨울을 맞이해 ‘책의 결 느끼기’라는 주제로 겨울 포토존을 구성한다. 포토존 공간에는 사서 추천 북큐레이션을 추가해 겨울을 주제로 한 도서를 안내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청수도서관에서 다양한 영미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