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행지의 풍경을 엽서로 만나요! 함안 청년 엽서사진전 열어함안?제주?싱가포르 등 국내외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 100점 전시
함안 거주 30대 청년이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으로 구성한 엽서사진전이 지난 2일~3일 양일간 가야어울림센터 1층 어울림홀에서 열렸다.
엽서사진전에는 함안의 입곡군립공원,연꽃테마파크,황매산,악양둑방 등의 관광지와 함안 낙화놀이 축제 등과 함께 제주, 싱가포르, 베트남 등 국내외 여행지 곳곳을 걸으면서 찍은 감성 사진으로 구성됐다.
전시는 대부분 풍경사진으로 하늘,바다,풍경,꽃,한국의 멋,쉼 등 주제별로 구성됐다.
전시장에는 사진 100장과 동일한 사진으로 만든 엽서 100장을 함께 선보였다. 관람객들이 마음에 드는 사진과 엽서를 직접 고르고 액자와 함께 구매할 수도 있도록 했으며 풍경을 담은 에코백 등도 함께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함안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예비 작가를 꿈꾸는 이소망 씨는 전문적으로 사진기법을 배운 적은 없지만 스마트폰으로 연출할 수 있는 기법을 잘 활용해 사진에 감성을 더했다. 지난 5월에는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힐링사진전을 열어 함안의 거리와 공원, 둑방의 꽃과 수목, 말이산고분군의 풍경, 학교풍경 등 함안의 소소한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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