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보건소는 경상북도 통합건강사업 지원단이 주관한 ‘2022년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한 해 동안 보건·의료 자원봉사단인 ‘우리마을 건강파트너’를 내실 있게 운영한 보건소에 주어지는 상으로 영천시 보건소는 건강파트너를 방문건강관리, 국가 암 검진, 지역사회 재활, 치매관리사업 분야로 세분화 운영하여 건강파트너의 참여도를 높인 점, 전문가를 초빙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봉사활동의 전문성을 높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우리마을 건강파트너는 지역 주민이 건강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원봉사단으로 독거노인 집 안팎 청소 및 반찬 만들기, 한파 대비 건강관리 교육, 거동이 어려운 노인 대상 이·미용 서비스, 암 검진 홍보 및 미수검자 수검 독려 등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영천시의 든든한 건강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해준 우리마을 건강파트너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 사각지대 최소화를 통해 건강한 영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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