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봉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들 52명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했다.
지난 5일 진행된 교육에서는 관내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를 점검하는 관리자들에게 응급 구조 시 안전수칙, 신고요령을 교육하고,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지침,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스티커와 기념품 등을 배부하며 관리자로서의 의무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유미경 완주군 보건소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실태 점검과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