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종하늘도서관과 화도진도서관 숲속도서관에 도서 기증 |
인천광역시 동구는 미추홀도서관 분관 영종하늘도서관에서 5일 동구를 방문, 도서 1,000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또 화도진도서관도 도서 200권을 기증했다.
동구는 기증받은 도서를 활용, 송현근린공원 숲속도서관의 노후 도서 600권을 교체했으며, 2단계 조성 중인 인천교근린공원 유아숲체험원 숲속도서관에 600권을 신규 비치할 계획이다.
신순호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동구와의 교류를 통해 도서를 기증하게 되어 기쁘다”며 “독서문화 확산과 주민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영종하늘도서관과 화도진도서관의 도서 기증에 감사드린다”며 “숲속도서관이 공원 이용객들에게 도심 속에서 휴양과 문화를 찾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