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뚝딱 365,‘X-MAS 메이커 데이’행사 개최크리스마스 대표적인 소품인 케이크와 트리 모양 캔들과 장식품 제작
전북 메이커스페이스 ‘뚝딱365’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9일 ‘X-MAS 메이커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도민들이 자유롭게 크리스마스 소품을 제작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메이커 활동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짧은 시간에 별다른 도구 없이 쉽게 만들 수 있는 크리스마스 캔들과 마크라메 크리스마스 가랜드*를 제작한다.
크리스마스 캔들은 케이크와 트리 모양 두 가지로 제작하고, 완성된 제품은 아로마 효과가 있는 인테리어나 선물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마크라메 크리스마스 가랜드는 매듭끈을 나뭇가지에 묶고 그 아래에 사탕과 동물 모양의 장식물을 달아 놓는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나게 할 수 있다.
‘뚝딱365’에서는 특색있는 제품을 특별한 기술 없이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메이커 문화 확산 행사를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많은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가정의 달, 여름 휴가철, 할로윈과 같이 기념일과 계절에 맞춰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팔찌와 트레이 등의 여름 소품을, 하반기에는 할로윈과 관련된 소품을 제작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메이커 문화 확산 행사 외에도 ‘뚝딱 365’는 메이커 장비와 DIY공간은 물론 전문가의 제품 제작 서비스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도민들은 ‘뚝딱 365’에 방문하여 생활용품 및 인테리어 소품과 같이 평소 제작하고 싶은 물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전라북도 윤세영 창업지원과장은 “뚝딱 365는 간단한 생활 소품부터 전문적인 탄소 제품까지 다양한 분야의 제품 제작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도록 구축된 센터이다”라며 “일반인부터 예비창업자까지 많은 도민이 방문하여 메이커 활동이 창업으로까지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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