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제3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개최16개 전 읍면동 참가, 주민의 무대가 펼쳐진다.
밀양시는 오는 12일 오후 6시에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주민들이 직접 공연을 펼치는 제3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경연대회는 연간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동 공유와 주민 화합 및 소통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개최하는 대회로 16개 전 읍면동에서 참가해 난타, 고고장구,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비롯해 개회식, 경연대회, 축하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작품 전시와 16개 전 읍면동의 주민자치 활동을 담은 영상도 준비돼 있다.
출전팀당 공연시간은 5분 이내로 대중성, 창의성, 협동성, 예술성, 파급성 등을 기준으로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을 선발한다. 최우수팀에게는 2023년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시를 대표해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수구 밀양시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주민이 직접 공연을 펼치는 진정한 주민의 축제다”고 말하며, “주민을 위한 무대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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