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책과 함께 행복한 한 해 마무리와 새 출발! ‘2022 마침표 그리고 시작’포항시립도서관, 2년 만에 독서문화 증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포항시는 오는 10일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는 ‘2022 마침표 그리고 시작’을 포은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된 포항시립도서관의 연말 행사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올 한 해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마련됐다.
한국도서관협회와 시립도서관이 선정하는 ‘책 읽는 가족’,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책을 읽은 ‘모범 다독자’, 도서관 발전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 및 재능기부자’ 시상에 이어 ‘2022 포항시 올해의 책’을 읽고 퀴즈왕에 도전하는 ‘원 북 퀴즈왕’이 진행된다.
또한, 지역작가인 유지은 동화작가의 ‘모자 할아버지의 비밀’을 연극으로 만날 수 있으며, 2022 포항시 올해의 책 일반 부문 ‘불편한 편의점’의 저자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슈링클스 만들기, 캐릭터 솝클레이, 네온으로 캐릭터 만들기)으로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마침표 그리고 시작’ 행사를 통해 올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내년을 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독서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행복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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