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신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3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한울타리봉사단(회장 김성래)과 함께하는‘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한울타리봉사단 50여명이 참여하여 에너지 취약계층 4가구에 250장씩 총 1,000장을 직접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한울타리봉사단은 2018년 부산지역 직장인으로 구성된 순수한 봉사단체로 SNS 활용 이웃돕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1년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 2회, 신선마을 벽화그리기 3회 등 부산지역 내 다양한 후원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울타리봉사단 김성래 회장은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며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희식 신선동장은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절기 난방취약 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더 관심을 기울이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