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소방서, 119현장정보 공유포털 서비스 운영?홍보 |
거창소방서는 119신고 접수 시 재난상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119현장정보 공유포털 서비스’를 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신고자는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는 인터넷 주소(URL)을 문자로 받게 되고, 이를 통해 해당 재난에 관여하고 있는 소방관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현장에 대한 각종 정보(재난 발생 위치, 출동대의 위치와 예상 도착 시간, 재난상황 영상 등)를 공유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지난 2월부터 3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쳤으며, 6월부터는 경남 전 지역에서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거창소방서는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민간자원(의용소방대, 생명지킴이)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앞으로도 대상자를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정순욱 거창소방서장은 “군민 여러분께서도 119현장정보 공유포털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대응에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