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4대 종교체험, 치유 순례프로그램으로 ‘인기’다이로움 익산여행, 체험자 추천 전주여성박물관 관계자 70여명 앵콜 진행
익산시가 4대 종교와 함께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치유 순례프로그램‘다이로운 익산여행’이 체험자들을 통해 다시 한번 소환됐다.
익산 4대 종교문화 치유프로그램인‘다이로운 익산여행’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70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에 참여였던 전주시민이 지인들에게 추천해 지난 8일‘전주여성박물관’ 관계자 70여명이 방문하며 익산의 4대종교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박물관 관계자들은 원불교 중앙총부를 시작으로 나바위성당 두동교회 심곡사 등을 방문해 다도체험 및 원불교에서 마련한 명상의 시간을 가졌으며 아가페 정양원, 보석박물관 등 익산의 대표 관광지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4대 종교의 성지가 모여있는 도시가 내가 살고 있는 고장 가까이에 있는 줄 몰랐다”며 “문화 관광상품화해 좋은 경험을 할수 있었고 내년에는 1박2일 여행을 참여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다이로운 익산여행의 마무리 단계에서 체험객의 추천으로 추가로 진행하게 됨에 상당한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올해보다 더 알차게 준비하여 익산의 명품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답했다.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4대 종교 순례길과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함께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9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올해 사업은 마무리되고 내년 3월경부터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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