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7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59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21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38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10대 10명 (17%), 20대 3명(5%), 30대 3명(5%), 40대 8명(14%), 50대 10명(17%), 60세 이상 25명(42%)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38명, 면 지역 19명, 타 지역 주소자 2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예방접종 효과 분석 결과 3차 접종을 완료하면 접종 후 확진이 되더라도 미접종에 비해 중증위험이 94.2% 감소되므로 예방접종은 고령층·기저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특히 중요하다”며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증상이 있을 시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와 진료를 받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