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 ‘기억키움’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간담회 실시심폐소생술 실습 및 응급상황 대처 능력 기를 수 있는 시간 가져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8일 치매안심센터 한마음홀에서 ‘기억키움’ 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기억키움’ 자원봉사자들의 올 한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2022년 자원봉사활동 내역 보고 △자원봉사활동에 관한 의견교류 △심폐소생술 기본 이론 교육 △애니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기억키움’ 자원봉사단은 벽화 그리기, 클린데이, 주민 기초조사, 사회적 가족 만들기 등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을 비롯해 치매 예방 홍보캠페인,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 쉼터 프로그램 활동 지원, 홈스쿨링 대상자 유선 관리 등 다양한 치매 예방관리 지원활동을 펼쳤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모형을 이용한 흉부 압박 실습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분들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 한해 수고한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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