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세계 에이즈의 날”집중 홍보 추진 |
군위군은 ‘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1일부터 7일까지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에이즈 바로알기 감염경로, 예방, 검사 등 에이즈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에이즈는 HIV 바이러스가 인체에 들어와 우리 몸의 면역 세포 안에 증식하며 면역 체계를 서서히 파괴하는 질병으로 일상생활 접촉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고, 올바른 콘돔 사용 및 안전한 성관계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조기 검사를 통해 빠른 치료를 받을 경우 증상 악화를 방지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으며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로 익명검사가 가능하고 검사의 정확성을 위해 감염 의심일로부터 약 4주 뒤에 검사를 받기를 권장하고 있다.
군위군은 “감염인의 빠른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통해 타인에게 전파되는 일이 없도록 에이즈 관련 홍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