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김제향우회는 지난 8일 재경향우회 회장 이·취임식 및 2022년 송년의 밤 행사를 서울상록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방모 회장, 강완구 명예회장, 정성주 김제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김제시의회 김영자 의장 및 시의원, 김제시 간부공무원, 향우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제시 홍보영상 상영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부 행사에는 재경향우회장 이·취임식, 축사, 신임 임원 위촉장 전수식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는 만찬, 읍면동별 장기자랑 등의 화합의 장으로 친목을 도모했다.
김방모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강완구 회장님의 업적을 토대로 앞으로 재경김제향우회 활성화와 고향인 김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성주 김제시장은 "그동안 고향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의 지원은 물론 지속적인 애향활동을 통해 시정발전에 동참해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선 8기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건설을 위해 향우회원님들의 변함없는 열정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