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여행작가의 시선으로 경남여행의 매력을 알리다사천, 의령, 함안, 고성 주요 관광지 취재를 통한 홍보콘텐츠 제작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11월 30일부터 12월 21일까지 한국여행작가협회 소속 여행작가 20명을 초청하여 사천, 의령, 함안, 고성 4개의 시군을 자유롭게 취재하는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여행작가의 시선으로 현장감 있는 글과 사진을 통해 경남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참가 작가들이 팸투어 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블로그에 취재 결과를 포스팅하게 된다.
한 달간 개별일정으로 진행될 팸투어 동안 여행작가들은 ▲방문하면 좋은 기운을 받아 간다는 의령 솥바위(정암로)와 이병철 삼성 회장 생가 ▲함안 가야문화의 대표 관광지 말이산고분군과 낙화놀이 개최장소인 무진정 ▲사천의 명물인 사천 케이블카와 용궁수산시장 ▲공룡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고성 상족암 군립공원과 고성공룡세계엑스포 등 관광지들을 방문하고 취재할 예정이다.
그 밖에 각 시군의 특산물, 음식점, 체험활동 등도 함께 취재하여 다양한 관광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소셜미디어는 MZ세대(밀레니엄 세대와 Z세대)에게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홍보 매체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여행작가,유튜버 등 인플루언서들이 개성 있는 홍보콘텐츠를 제작해 경남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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