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도립제주예술단 2022년 송년음악회를 오는 12월 22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년음악회는 제주예술단에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시는 시민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의미를 담아 연주하는 공연으로, 공모를 통해 선발된 일반 시민합창단과 함께하는 더욱 뜻깊은 자리로 준비됐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교향곡 중에서 가장 뛰어난 걸작품 중 하나인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이 연주된다.
소프라노 서예은,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테너 박지민, 베이스 김성국이 협연하며, 제주합창단, 시민합창단, 제주대학교 합창단으로 구성된 연합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제주합창단 김정연 지휘자의 합창 지휘, 제주교향악단 김홍식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지휘 협업을 통해 2022년 제주예술단 활동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송년음악회를 끝으로 제주예술단의 올 한해 공연을 마무리하며, 밝아오는 2023년에도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 준비로 제주예술단의 멋진 공연을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