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지난 8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2 후원·자원봉사자의 밤 ‘다시, 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의 원활한 사업 운영을 지원한 후원·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이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적인 후원·자원봉사활동으로 장애인복지 실천에 함께한 후원·자원봉사자와 장애인 권익옹호 기여자에게 표창패 수여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복지관 사업 보고, 축하공연 등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전국 최초 장애인 전용 힐링 스파 건립과 신정호 아트밸리 무장애 공원 조성 등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도시의 정원과 문화예술, 스포츠시설을 비롯한 각종 시설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무장애 관광도시 아산 조성에 힘쓰겠다”며 “후원·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창호 관장은 “3년 만의 대면 행사 개최로 후원·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전국 최우수기관 타이틀을 유지하며 장애인복지를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성원과 소중한 나눔을 보내주신 모든 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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