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 제31회 정기연주회 성료‘추억 그리고 사랑이 있는’ 주제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 선사
대전 서구는 소리새여성합창단 제31회 정기연주회가 관객들의 환호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1989년 창단 이래 올해로 서른한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는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은 ‘추억 그리고 사랑이 있는’ 주제를 가지고 구민들에게 잠시 시름을 내려놓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합창단의 ‘비요일의 꽃비’ 공연을 시작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Ave Maria’, ‘아리랑’까지 한국 가곡과 외국 가곡을 다채롭게 선보이는 무대로 구성됐다.
또한, 길세진의 판소리 공연과 소프라노 황신녕의 성악 무대가 특별공연으로 꾸며졌으며, 소리새합창단의 연합합창 공연이 다양한 악기와 함께 이루어져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서철모 청장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해 준 소리새여성합창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아름다운 합창 선율을 들려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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