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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의약관리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폐의약품 수거 체계 개선 등 주민 건강보호 노력 인정받아
영주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2년 의약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23개 시군(25개 보건소)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홍보사업, 지자체 우수사례 등 의약품 안전관리 8개 항목에 대한 지표로 평가해 매년 우수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영주시보건소는 의약업소의 편의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업소 관리가 되도록 의약업소 자율점검시스템을 구축해 의약업소의 객관성?신뢰성 확보로 안전한 의료 환경 마련에 주력해왔다.
기존 의약업무 관련 정보 전달방법으로 활용되던 우편과 팩스를 이메일과 SMS로 변경해 디지털 시대에 맞게 신속한 정보 전달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혔다.
또한, 폐의약품의 효율적인 회수를 위해 폐의약품 수거 체계 개선하고 수거함 설치 확대로 주민 건강보호에 힘써 온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경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의약 안전관리 강화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의약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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