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청소년수련관은 2022 평생교육 프로그램 연말발표회 ‘꿈과 희망, 나래를 펴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발표회는 평생교육 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강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감사패 수여식과 동구청소년수련관 메타버스(zep)를 구축해 이를 활용한 안전교육 등 다채로운 연출로 새롭게 막을 올렸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 수강생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함께한 이번 발표회는 작품전시회, 학습발표회, 문화공연, 레크리에이션,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다.
전시회장에서는 인물화, 수채화, 서예, 가베, 소묘, 데생 등 70여개의 다채롭고 풍성한 작품을 한 공간에서 엿볼 수 있었으며, 공연장에서는 유아발레, K-POP 수강생 80여명이 한해동안 배운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이 펼쳐졌다.
또 벌룬퍼포머 클라운진이 펼치는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품추첨을 통해 참여자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김경미 관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평생학습의 장을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강좌 개발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배움을 통해 한층 성장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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