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국가결핵관리사업 유공기관 선정…충청남도지사 표창노인결핵검진사업 추진 등 결핵 조기발견 및 예방 사업 우수
공주시는 충청남도청에서 주최한 2022년 취약계층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주시보건소는 결핵환자 등록관리 및 접촉자 관리, 취약계층 및 고위험군에 대한 결핵 신환자 발견 사업, 집단시설 결핵환자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 실시, 비순응환자 입원 명령사업 등 국가결핵관리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노인결핵검진사업 추진을 통해 노인복지시설, 경로당, 보건지소 등 22개소를 대상으로 총 713명에게 결핵 이동 검진 서비스를 제공, 결핵 조기발견 및 결핵예방사업을 성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말양성 결핵환자 가족검진율 97.6%, 호흡기 결핵환자 가족검진율 92.7%, 도말 양성 결핵신환자 치료성공률 100% 등 우수한 지표실적관리로 국가결핵관리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했다. 신경숙 감염병관리과장은 “우리나라 결핵은 여전히 매년 2만여 명의 결핵환자가 발생하는 등 현재진행형으로 앞으로도 결핵 조기발견과 치료, 예방관리 등 결핵 확산 방지와 시민의 건강증진 도모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