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새마을금고는 지난 12월 10일, 성주읍 소재 관운사 가야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금고 직원 및 가족, 관운사 자원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여해 70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은 경로식당 무료급식 및 거동불편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성주새마을금고는 10년째 김장나누기 행사를 하고 있으며, 올해도 400만원의 김장비용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관내 불우이웃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관운사가야복지센터 주지 지산스님은 “성주새마을금고의 따뜻한 후원과 더불어 직원 및 가야봉사단의 봉사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인해 올해 겨울은 한층 따뜻하고 무사하게 지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추운 날씨 속에도 며칠간 김장 담그기에 애써주신 새마을금고 직원분들과 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