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치매사례관리대상자 350여 명에게 건강한 겨울나기 방한용품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방한용품은 장갑과 목도리, 담요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말연시 치매어르신과 돌봄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한용품을 지원받은 치매어르신은 “겨울에 꼭 필요한 물건을 지원받았다”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해줘서 고맙다“며 마음을 전했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치매관리를 위한 사업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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