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거창군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 성황리에 마쳐경남도 18개 시·군 대표선수 500여 명의 축제 한마당
거창군은 지난 11일 거창스포츠파크 내 체육관에서 ‘제4회 거창군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거창군 배드민턴협회(회장 홍석일)가 주관하고 군이 후원했으며 경남 배드민턴협회에 등록된 18개 시·군 500여 명의 대표 선수가 출전하고 거창군 배드민턴협회에서도 9개 클럽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연령대에 따라 급수별로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진행했으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힐링의 고장인 거창군에서 배드민턴을 통해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시고, 대회에 함께 수승대에 새로운 관광명소가 된 240m 길이의 전국에서 두 번째로 긴 출렁다리와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배드민턴협회는 지난 8월 제61회 경남도민체전에서 군부 2위를 차지하는 등 생활체육 효자종목이며 해마다 상위 성적으로 거창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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