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2022년 ‘제30회 취미교실 종강기념식 및 작품발표회’를 지난 9일 진행했다.
이번 종강기념식과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는, 2022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을 가르친 강사들과 배움의 열정과 노력으로 열심히 참여한 어르신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그동안 열심히 배운 내용을 발표하고 전시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배움에 대한 사기 진작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해 박길정 대한노인회 인천중구지회 회장, 강후공 인천 중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임관만 시의원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으며, 배준영 국회의원은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행사는 1부 종강기념식, 2부 작품발표회로 구성됐다. 상시전시회장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고, 2022년 한해 수업 모습이 영상으로 편집, 상영돼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세원 관장은 “코로나로 약 2년여 만에 종강기념식을 열었다”며 “더욱 기쁘고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구는 다양하고 새로운 배움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언제나 도전하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중구노인복지관 취미교실은 2023년 2월 13일 월요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2022년 12월 20일에 접수가 진행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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