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가 지난 10일 개최한‘2022년 부산진구 청소년어울림마당 어쩔청춘 저쩔청춘’이 지역 주민과 청소년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는 아코르청소년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에 이어 지역 모범청소년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뒤 이어 펼쳐진 무대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지역의 청소년밴드와 마술동아리, 합창단 등 7개 청소년 동아리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고, 예선을 통과한 7개의 댄스팀이 펼치는 댄스 경연대회도 열렸다.
참여 팀들의 공연과 함께 행사를 진행한 코미디언 오정태와 맹승지의 입담, 치어리더 성효련과 가수 임한별의 무대에 행사장을 방문한 청소년들은 열렬히 반응하며 함께 어울렸다.
또한, 10개 기관이 운영한 체험부스에도 많은 청소년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행사를 기획한 청소년기획단 청소년은 “무대에 올라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고 즐거워 해준 친구들 모두 자랑스럽다”며“또래들과 함께 만들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펼쳐진 댄스경연대회에서는 댄스동아리 어스(US)가 대상을 댄스동아리 액티브(ACTIVE)가 최우수상, 그랜틴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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