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9일 삼산동에 위치한 에스칼라디움 예식장에서 2022년 사업보고대회 및 송년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 등 내빈들과 직원 및 참여주민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보고대회는 2022년 사업영상 상영과 우수참여자 표창, 자활수기 발표,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 격려하며 앞으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부평나눔장터 기부금 등 총 660만 원의 후원금을 총 21가구에 취약계층 난방비와 저소득학생 장학금으로 전달해 훈훈한 나눔의 자리가 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많은 제약에도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온 직원과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이 성공적인 취·창업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에게 자활사업 일자리와 직업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저소득 주민 222명이 13개 자활사업단에서 근무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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