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과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은 2022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백제 힐링 대축제가 평가 결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정보경영평가에서 실시한 평가 방법과 배점 규모는 전문가 현장평가 70점, 행정평가 10점, 관람객 만족도 조사 20점, 총 100점으로 구성됐다.
2022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으로 실시한 평가결과 우수사례로 평가된 사업은 충남 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비롯한 충남 논산 돈암서원, 경북 경주역사유적지구, 경북 영주 부석사 등 4개 사업이다.
충남 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백제 힐링 대축제는 2021년에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세계유산 활용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다.
프로그램이 백제 역사를 핵심으로 학습성, 흥미성, 휴양성을 갖춘 콘텐츠로 사비백제 역사의 핵심을 이루는 부여왕릉원과 능산리절터, 부여 나성을 하나로 엮어 전문가의 안내를 겸한 현장 탐방으로 백제역사유적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현장에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부여나성 구간 탐방코스는 적절한 난이도와 숲속 환경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추억을 선사했고, 관북리유적에서의 요가체험은 문화유산에서 새로운 경험을 통한 힐링 효과를 더하여 참가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또한, 프로그램 내용이 참가자들의 수준에 맞춤식으로 구성하고 백제역사유적의 의미와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혔고 부여에 대한 관심과 백제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의 폭을 증대시켰으며 가까운 시기에 재방문의 의지를 밝혔다. 2022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백제 힐링 대축제는 백제 夜 마실가자, VIP great 백제, 5로라 대탐험, 사비에서 특별한 하루, 검이불루 화이불치 made in 대백제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도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부여 및 사비 백제의 문화유산을 더 많은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힘차게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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