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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 우수상 수상 이끌어

순천?광양시보건소, 성가롤로병원, 순천소방서팀이 전라남도 대표 자격으로 참가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12/13 [11:14]

순천시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 우수상 수상 이끌어

순천?광양시보건소, 성가롤로병원, 순천소방서팀이 전라남도 대표 자격으로 참가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12/13 [11:14]

▲ 순천시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 우수상 수상 이끌어

 

순천시 보건소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천안시 소재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2022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전라남도 대표 자격으로 참가해 우수상 수상을 이끌었다.

 

이번 대회는 세종과 강원을 제외한 15개 시?도 재난응급의료팀이 참가해 다수사상자 발생 시 현장의 초기 대응부터 현장 응급의료소의 설치?운영, 중증도 분류, 분산 이송, 환자 정보관리까지 재난 대응 전 과정에 대한 도상 훈련이 실시됐고 현장응급의료소 텐트 설치와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의 숙련도를 평가받았다.

 

전라남도 대표로 순천시 보건소 신속대응반, 성가롤로병원 권역재난의료지원팀(DMAT), 순천시 소방서, 광양시 보건소 신속대응반 총 10명으로 구성된 팀이 종합훈련대회에 참가했다.

 

순천시 보건소 신속대응반팀은 “순천시 보건소가 유관기관과 함께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한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관련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와 실질적인 교육?훈련강화로 재난응급사태 대응능력을 길러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주관해 매년 실시(2016년 이후)해 왔으나, 2020년부터 2021년은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해 이번 대회는 3년 만에 개최됐다. 순천시보건소는 지난 2017년, 2019년 종합훈련대회에 참가했으며, 2017년에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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