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365일24시 시간제 보육사업’타지역 벤치마킹 이어져“긴급한 사정으로 보육서비스 필요한 부모의 육아 어려움 해소에 기여”
진주시는 저출산을 극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 4월부터 운영 중인 ‘365일24시 시간제 보육사업’에 대해 전국의 여러 지자체에서 벤치마킹과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0일 거창군 행복나눔과, 12월 13일 나주시 주민생활지원과, 화순군 가정활력과, 달성군 교육정책과에서 진주시를 방문하여 ‘365일24시 시간제 보육사업’, ‘육아종합지원센터’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했다. 또한 거제시를 비롯한 다수의 지자체에서도 문의전화가 있었다.
진주시의 ‘365일24시 시간제 보육사업’은 맞벌이, 야간경제활동, 병원진료 등 긴급한 사정으로 보육서비스가 필요한 부모의 육아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이용 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하대, 천전, 상봉, 가호 등 4개소의 ‘365일24시 시간제 보육실’을 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충무공동에 1개소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라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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