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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온산소방서, 웅촌면 덕산마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12/14 [08:41]

울산온산소방서, 웅촌면 덕산마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2/14 [08:41]

▲ 울산온산소방서

 

울주군 웅촌면 덕산마을이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됐다.

 

울산온산소방서(서장 김재화)는 14일 오전 10시 울주군 웅촌면 덕산리 덕산마을 회관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와 멀리 떨어져 있고 최근 3년간 화재 발생이 없는 마을을 대상으로 소방력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화재예방, 주민 피해 최소화 등을 위해 매년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명예소방관 위촉과 마을회관 입구에 화재 없는 안전 마을 현판부착 등으로 진행된다.

 

김재화 온산소방서장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만큼 주민 모두가 화재예방을 위해 자율적인 안전관리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안전한 덕산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소방안전교육 등 화재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온산소방서는 소방서와 멀리 떨어진 마을의 화재 예방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16곳을 안전마을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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