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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성탄절 앞두고 빵류 제조·판매업체 위생점검 나서

15일부터 21까지 유통기한·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 집중 점검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12/14 [12:59]

정읍시, 성탄절 앞두고 빵류 제조·판매업체 위생점검 나서

15일부터 21까지 유통기한·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 집중 점검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12/14 [12:59]

▲ 정읍시, 성탄절 앞두고 빵류 제조·판매업체 위생점검 나서

 

정읍시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케이크 등 빵(제과)류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케이크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이번 점검을 기획했다.

 

점검은 15일부터 21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점검 대상은 케이크 등 빵류를 주로 제조해 판매하는 정읍지역 즉석 판매제조가공업소와 제과점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의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되는 위반업소에 대해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명령을 내리는 등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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