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는 14일 합천군 군민체육관에서 김용철 회장 및 자원봉사자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에서 소외계층 등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김윤철 합천군수와 조삼술 군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하여 축하해주었으며, 유공자 표창 수여, 자원봉사 다짐문 낭독, 오찬 및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로 경남도지사 표창에 합천읍 이정옥 외 2명과 가야면자원봉사회가 단체상을 수상했고, 군수 표창 12명, 군의장 표창 4명,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 등 10명, 총 30명의 유공자가 수상했다.
김용철 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고생하신 자원봉사자 분들이 오늘 서로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고, 김윤철 합천군수는 “활발한 활동으로 수상하신 분들에게 축하드리며, 자원봉사자분들로 인해 올 한해도 따뜻하고 건강한 합천군이 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