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3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6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3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48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5명(8%), 10대 5명(8%), 20대 5명(8%), 30대 6명(10%), 40대 6명(10%), 50대 11명(18%), 60세 이상 23명(38%)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43명, 면 지역 14명, 타 지역 주소자 4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백신 접종이 감염력 자체를 낮출 뿐만 아니라 감염 후의 중증화율·사망률도 낮추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2가 백신 접종이 꼭 필요하다”며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동절기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 방역수칙 준수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