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2년 주민자치위원 어울림 한마당 행사 성료12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350여 명 참석, 주민자치위원 화합과 주민자치 활성화 기대
광양시는 지난 13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년 주민자치위원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12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의 화합을 도모하고,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와 주민자치 활성화를 통한 주민 참여 중심의 풀뿌리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행사(시립국악단 공연, 읍면동 경연대회), 내빈 소개, KTX-이음 광양역 정차 퍼포먼스,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개회사, 격려사, 축사,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 시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체육관 내에 12개 읍면동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의 활동과 각종 체험,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김진환 광양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가 12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며 보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양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여기 계신 위원님들의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은 물론 주민 화합을 위해 항상 헌신하면서 묵묵히 봉사해온 주민자치 위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 주민자치 위원들과 함께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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