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15일 오전 내동 메르시앙웨딩에서 가야차인연합회의 2022 장군차 문화사업 연말 총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회원 300여명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평가하고 내년도 운영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군차 다법시연 식전행사에 이은 개회식에서 우수회원 표창장 수여, 2022년 활동 결과 보고 및 2023년 운영계획 협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가야차인연합회 자체 평가와 장군차 전국적 이미지 제고 및 홍보를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가야차인연합회는 올 한해 꽃축제, 분청도자기축제, 신행길축제, 문화재야행 등 김해시 주요 축제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차 문화를 전파하고 차 시배지로서 김해시의 자긍심을 높였다.
또 김해다례대학 6기 수료생 27명을 배출하고 김해시 초중고 8개 학교 장군차 시범학교를 운영했으며 경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연지공원, 수로왕릉, 봉하마을 등 김해시 주요 관광지 3개소에서 3개월 동안 장군차 마실 세트 대여사업을 진행해 김해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장군차를 알렸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시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장군차 보급에 가야차인연합회원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바라며 시민들도 명차인 장군차를 많이 사랑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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