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민 건강 파수꾼’ 남구 한마음 자원봉사단 성과 공유회 개최한 해 동안의 자원봉사 활동 공유하며 서로 화합하는 시간 가져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5일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한마음홀에서 ‘우리 마을 건강파트너 한마음 자원봉사단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과 활동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 예방 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해 봉사단별 한 해 동안의 자원봉사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각오와 내년도 사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마음 자원봉사단’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 리더(금연·절주, 건강생활 실천), 9988건강강사(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해바라기(재가암환자 방문 관리), 마음플러스(정신건강 상담), 심장 지킴이(심폐소생술 교육), 내(뇌)기억지킴이(치매 예방), 맘스베이비(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암 예방 알리미(암예방홍보 및 검진 독려) 8개 팀 200여 명이 다양한 보건 분야에서 시민의 건강 파수꾼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지난 11월 22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우리 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 성과대회에서 남구 한마음 자원봉사단이 우수 자원봉사 활동으로 수상한 바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한 해 동안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파트너인 한마음 자원봉사단과 함께 주민 건강행태 개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함양, 의료사각지대를 최소화를 위한 활동을 펼쳐 건강한 포항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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