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에서는 2023년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공익 활동형 8개, 사회 서비스형 1개, 시장형 1개 등 총 10개 사업단 750명을 오는 23일까지 10일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은빛보안관(200명)△부평가꿈이(160명)△사랑채우미(80명)△실버시터(130명)△푸르방역단(60명)△학교안전지킴이(60명)△약속수거단(12명)△종이팩토리(10명)△스마트친구(20명)△카페아띠(20명)등이다.
일자리사업 참여자격은, 부평구 거주 어르신으로, 공익 활동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만 신청이 가능하고, 사회 서비스형과 시장형은 기초연금 수급에 관계없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신청 가능하다.
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과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를 지참한 후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는데, 선정은 소득수준과 활동역량 등 정부의 선발기준표에 의거하여 2023년 1월 중 순차적으로 발표한다.
공익활동 참여자는, 11개월 동안 월 30시간 근무와 활동비 27만원을, 사회 서비스형은 10개월 동안 월 60시간 근무와 71만원을, 시장형은 근로계약에 따라 기본급여와 수익금을 각각 지급 받게 된다.
박진현 팀장은 “2022년도에 노인 일자리사업 최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는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보람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2023년도에, 어르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개발하여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득증대가 도모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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