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4일 김제시장애인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인(寅)사해요, 2023년이예묘(卯)’ 송년행사에서는 센터에 등록된 회원들이 주간재활프로그램을 통해 길러온 실력을 선보이며, 올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는 2022년 주간재활프로그램으로 진행됐던 원예 및 공예, 미술활동의 결실인 작품들이 전시됐으며, 노래 교실을 통해 다져진 등록회원들의 합창 공연 뿐 아니라 센터 직원과 함께 우쿨렐레 듀엣공연을 펼치는 자리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송년행사에 참여한 손모 회원은 “센터를 다니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만들었던 작품들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회원들과 함께 배웠던 노래를 무대위에서 합창하게 되어 재미있었다.”며, “센터를 다닌 덕분에 2022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던 것 같고 내년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명자 치매재활과장은 “올 한해동안 등록회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참여해 풍성한 송년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되어 너무 감사하고, 내년에도 회원들의 욕구를 파악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도움을 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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