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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글로벌화 걸맞은 위생서비스 향상

위생업소의 위생·안전 체계적 관리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12/16 [09:53]

군산시, 글로벌화 걸맞은 위생서비스 향상

위생업소의 위생·안전 체계적 관리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12/16 [09:53]

▲ 지도점검 강화

 

군산시는 업그레이드된 친절·질서 및 위생서비스로 명품도시에 걸맞은 위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에 등록된 7,653개소(공중위생 1,692, 식품위생 5,961)에 대해 종사자 교육 및 지도점검 강화로 위생업소의 품격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올해 공중(숙박·이용·미용·목욕·세탁), 식품(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유흥·단란주점) 등 10개 업종에 대해 24회 12,0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업자 및 종사자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또,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행사 시 위생지도와 각종행사에 맞춰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앞치마, 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제작·배부했다.

 

앞서 지난 9월과 10월에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로 시설 위생을 점검하고 체류형 숙박업소 및 먹거리 정보 등 주기적인 교육 및 지도 점검을 가졌다.

 

오는 2023년에는 체류형 접객문화 조성을 위한 업소 환경 개선 및 위생을 지도하고 소비자감시원과 연계한 친절 서비스 정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숙박·음식 예약 및 불편사항 신고, 설치 운영을 실시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문다해 위생행정과장은 “오는 2023년에는 위생·안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위생 수준을 향상 시키겠다”면서 “친절·질서 및 명품도시에 걸맞은 위생서비스 제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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