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금연아파트에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16일 완주군 보건소에 따르면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이 설치된 금연아파트는 두 곳으로 2016년도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봉동 광신프로그레스와 2021년도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이서혁신에코르3단지 아파트다.
이번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설치는 공동주택 금연구역 홍보를 통해 자발적인 금연 참여 분위기를 유도하고, 아파트 내 주간과 야간을 구분하지 않고 금연구역임을 알림으로써 입주민 스스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완주군 보건소는 지역사회 내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금연아파트 지정 사업뿐만 아니라 보건소 내 금연클리닉 및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맞춤형 흡연예방교육, 금연환경조성을 위한 홍보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유미경 보건소장은 “앞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금연홍보와 금연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금연문화가 정착되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금연관련 문의사항은 보건소 금연클리닉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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