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 2022년 제5차 소방관서장 회의 개최
15일 소방본부장?관서장 모여 겨울철 대형화재 예방 등 대책 논의
정 훈 기자 | 입력 : 2022/12/16 [11:04]
충남소방본부는 15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2년 제5차 소방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연상 소방본부장이 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도내 16개 소방서장과 충청소방학교장, 119특수대응단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 △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 △ 현장활동 시 안전사고 방지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재개되는 해넘이 행사 등 불특정 다수 운집 행사장에 대한 소방 안전관리 강화와 신속한 사고 대응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김연상 소방본부장은 “도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소방관서장 중심으로 화재 예방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연말연시를 맞아 도민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공직기강을 다잡아 줄 것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