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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5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79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4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65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4명(5%), 10대 5명(6%), 20대 9명(11%), 30대 8명(10%), 40대 6명(8%), 50대 10명(13%), 60세 이상 37명(47%)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45명, 면 지역 24명, 타 지역 주소자 10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본격적인 추위와 연말연시 잦은 모임, 실내활동 증가 등으로 주춤했던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며 “기존백신 접종자는 동절기 접종추가 시 감염위험이 56% 감소하므로 면역 확보를 위해 기초접종 및 확진 후 90일이 지난 군민들께서는 동절기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고, 기침예절 지키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 방역수칙 준수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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