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16일 ‘2022 진천의 책’ 일반부문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을 끝으로 제5회 책 읽는 진천, 2022 진천의 책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진천군 독서문화진흥 운동의 일환인 ‘책 읽는 진천’은 매년 진천군민이 올해의 책을 함께 선정한 후 ‘진천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독후활동을 이어 나가는 사업이다.
독서릴레이, 독서토론회, 전국 글쓰기 공모전,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구성으로 운영되며 지난 2018년부터 5년째 진행되고 있다.
진천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건강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정서를 반영한 공동체 의식 형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독서릴레이(읽기)?전극 글쓰기 공모전(쓰기)?독서토론회(말하기) 등의 독서 효율을 배가시키는 체계적인 구성으로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천의 책을 매개로 민?관?학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생활 속 독서 운동 실천, 건전한 토론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내년부터는 북페스티벌도 기획 중이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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