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새마을회는 지난 12일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회장 및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 영동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회원들의 결의를 다지며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우수 읍?면 새마을회 평가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으며, 그 간의 노고에 대한 위로를 보답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이루어졌다.
국무총리 표창은 김상희(용산면) 지도자, 행안부장관 표창은 정신용(영동읍) 지도자가 수상하는 등 총 59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그밖에 20년이상 공로패는 서순애(영동읍), 정해영(상촌면) 지도자가 수상했으며, 읍·면 종합평가에서는 대상에 황간면, 최우수상에 영동읍, 우수상에 용산면, 준우수상에 양강면, 장려상에 추풍령면과 매곡면이 선정됐다.
또한 영동병원(이사장 윤완영)에서 2차 운영기금으로 후원금 500만원을 영동군새마을회에 전달했다. 김종욱 회장은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 영동군새마을회가 앞장 서 나갈 것이며, 새마을운동이 잊혀져 가는 운동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과 인류공영에 기여하는 살아있는 국민운동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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